[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네덜란드는 스웨덴을 맹폭했다. 5-1로 대승을 거?x다.
네덜란드는 21일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스웨덴을 5-1로 눌렀다.
일본은 아시아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 멕시코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F조 2차전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네덜란드와 일본은 1차전 맞대결에서 2-2 팽팽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두 팀은 일찌감치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이날 너무나 위력적이었다.
미토마 카오루, 엔도 와타루, 다케후사 쿠보가 없는 일본이었다. 핵심 윙어 2명이 빠졌고, 3선의 전술 핵도 없었다.
하지만, 일본은 강력했다. 전반 4분 만에 가마다 다이치가 선제골을 넣은 일본은 전반 31분 우에다의 통렬한 중거리포로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후반, 일본은 이토와 우에다의 연속 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네덜란드 레전드이자 세계적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는 스웨덴과 경기가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본을 극찬했다.
반 다이크는 이날 FIFA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경기력은 환상적이었다. 수비는 매우 견고했고, 공격도 강력했다. 5골 모두가 환상적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일본과의 맞대결을 평가했다.
네덜란드는 1차전 일본과 무승부를 기록하자, 경기력에 대한 일부 비판이 있었다.
반 다이크는 '축구 팬들이 일본을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 그들은 상당히 훌륭한 팀이다. (나는 경기 전부터) 그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일본은 최근 무패를 기록했고, 무실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그 경기 후 반응은 약간 당황스러웠다. 일본은 브라질, 잉글랜드,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승리한 바 있다. 힘든 경기가 될 수밖에 없었다'며 '경기 막판 실점을 했고, 씁쓸한 경기였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우리는 긍정적 면이 많았다. 그걸 바탕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1승1무를 기록한 일본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고의 다크호스로 평가되고 있다. '빅3'가 빠졌지만, 일본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