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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日, 대한민국 순위 뛰어넘었다…일본, 토너먼트 확률 99% '6계단 껑충'→韓, 한 계단 하락 '남아공 이길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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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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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Photo/Moises Castillo-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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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이 일본에 역전을 허용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업데이트한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한국은 직전 순위보다 한 단계 내려앉았다. 18위에 자리했다. 반면, 일본은 기존 22위에서 6계단 뛰어 올랐다. 16위에 위치하며 아시아 국가 1위를 기록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1일 멕시코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했다. 일본은 이날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한 경기 4골을 넣는 역사를 작성하며 환호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순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번 대회 F조는 '죽음의 조'로 꼽혔다. 네덜란드와 스웨덴, 유럽 두 팀이 한 조에 묶이면서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됐다.

일본은 튀니지를 잡고 1승1무(승점 4·득실차 +4·6골)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1위 네덜란드(승점 4·득실차 +4·득점 7)에 다득점에서 밀렸다. 일본은 25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3차전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스웨덴(승점 3·1승1패)은 3위에 위치했다. 4위 튀니지(승점 0·2패)는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탈락이 확정됐다. 일본이 F조 1위로 32강에 진출하면 C조 2위, F조 2위로 오르면 C조 1위와 붙는다. F조 3위로 올라갈 경우 I조 1위 혹은 A조 1위와 격돌한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김민재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김민재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디애슬레틱은 '일본은 우에다 아야세의 두 골을 포함해 튀니지를 4대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통과 확률 99%를 넘었다. 일본은 월드컵 역사상 최대 점수 차로 승리하며 아시아 팀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튀니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대승에 너무 도취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일본은 빠른 속도와 강렬한 경기력, 효과적인 압박을 앞세워 개막 두 경기에서 뚜렷한 팀 정체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은 1차전에서 체코를 2대1로 잡았다. 2차전에선 '홈팀' 멕시코에 0대1로 석패했다. 남아공과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분명히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고 남아공을 이길 수 있는 경기력이다. 하지만 이제는 주전 선수들이 나서서 활약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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