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가 유럽 '빅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킹'은 22일 '일본의 에이스 우에다가 올 여름 유럽 5대 리그 이적 가능성이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우에다는 가시마(일본)를 거쳐 브뤼헤(벨기에)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2023년 페예노르트(네덜란드)로 둥지를 옮겨 활약하고 있다. 그는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108경기에서 40골-6도움을 기록했다.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0경기에서 25골을 넣어 일본인 최초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우에다는 2028년까지 페예노르트와 계약한 상태다. 하지만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이적 시장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EPL,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이 접근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구단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 여름 그의 유럽 5대 리그 진출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우에다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의 유니폼을 입고 북중미월드컵에 나섰다. 네덜란드-튀니지와의 조별리그 F조 1,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특히 튀니지와의 2차전에선 혼자 2골-1도움을 폭발했다.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맹활약하며 일본의 4대0 완승에 앞장섰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4골을 넣는 힘을 발휘했다. 우에다는 경기 뒤 맨 오브 더 매치(MOM)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한편, 일본은 앞서 1승1무(승점 4·득실차 +4·6골)를 기록하며 F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네덜란드(승점 4·득실차 +4·득점 7)에 다득점에서 밀렸다. 일본은 25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3차전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스웨덴(승점 3·1승1패)은 3위에 위치했다. 4위 튀니지(승점 0·2패)는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탈락이 확정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