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대한민국은 안중에도 없는 것일까.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22일 '일본의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조 1위로 올라섰을 때다. 32강에서 현재 C조 2위인 모로코와 붙는다. 전 대회 4강 진출 팀으로 전력이 충분하지만, 유럽 출신 선수들이 핵심을 맡고 있다. 유럽과의 경기에서 최근 강한 모습을 보인 일본과의 호흡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승리하면 A조 2위인 한국-B조 캐나다 혹은 스위스와 경기한다.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1승1무(승점 4·득실차 +4·6골)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네덜란드(승점 4·득실차 +4·득점 7)에 다득점에서 밀렸다. 일본은 25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3차전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스웨덴(승점 3·1승1패)은 3위에 위치했다. 4위 튀니지(승점 0·2패)는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탈락이 확정됐다.
시선은 토너먼트로 향한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는 물론이고 3위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일본이 F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C조 2위, F조 2위로 오르면 C조 1위와 붙는다. F조 3위로 올라갈 경우 I조 1위 혹은 A조 1위와 격돌한다.
닛칸스포츠는 '일본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C조 1위 브라질과 만난다.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역시 3위 통과다. 대결 상대 및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I조 1위와의 경기는 피하고 싶다. 우승 후보 프랑스가 1위를 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그 다음 라운드에선 E조 1위가 유력한 독일과 만난다. 일본이 조 1위를 확정하려면 최종전에서 스웨덴전 대량 득점 승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홍명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오전 10시멕시코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남아공과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1승1패(승점 3)를 기록하며 2위에 위치했다. 물론 홍명보호의 토너먼트 진출이 매우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남아공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전에 진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