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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레이ON]"LA로 갑시다!" 홍명보호를 향한 간절한 염원, 韓 축구 '3차전 DNA'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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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과의 경기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는 홍명보 감독의 모습. 몬테레이(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2/
22일(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과의 경기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는 홍명보 감독의 모습. 몬테레이(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2/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김민재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김민재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몬테레이(멕시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이 태극전사를 향해 온 마음을 모아 응원하고 있다.

홍명보호의 멕시코 몬테레이 입성 현장에서 만난 팬들은 "1, 2차전을 봤고 3차전도 직관할 예정이다. 3대0으로 이길 것 같다", "조규성 선수가 머리로 하나 시원하게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 태극전사들이 파이팅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말들을 쏟아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사퇴를 예고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3일(이하 한국시각) "(32강 치를 가능성) LA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놨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홍명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1차 목표로 "좋은 위치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을 꼽았다.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오르는 것이 현 상황에선 '베스트'다. A조 2위는 B조 2위와 29일 오전 4시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LA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B조 2위는 캐나다 아니면 스위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3위 와일드카드로 올라가면 경우의 수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30일 E조 1위가 확정된 독일과 미국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격돌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7월 2일 미국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G조 1위와 붙는다. G조에는 이집트(승점 4), 이란, 벨기에(이상 승점 2), 뉴질랜드(승점 1)가 포진해 있다.

22일(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과의 경기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는 손흥민의 모습. 몬테레이(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2/
22일(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과의 경기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는 손흥민의 모습. 몬테레이(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2/
22일(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과의 경기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는 이강인의 모습. 몬테레이(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2/
22일(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과의 경기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는 이강인의 모습. 몬테레이(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2/

경기 일정, 이동 등을 고려했을 때 A조 2위로 올라 LA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최상이다. 또 LA에는 교민 30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안방 같은 분위기에서 무대에 오를 수 있다. 경기장은 다르지만 손흥민(LA FC)의 홈이기도 하다. 선수단의 분위기도 비장하다.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은 "선수들끼리는 비긴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한다. 안일한 생각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남아공전 무조건 이겨서 더 높은 위치로 가서 국민께 영광을 안겨드리는 것이 목표다. 좋은 결과와 내용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나 된 마음으로 원하는 태극전사의 LA행,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남아공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1승1패(승점 3)의 홍명보호는 A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차전에서 멕시코에 0대1로 패해 조 1위 자리는 놓쳤다. 운명은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한국은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보한다. 지더라도 조 3위 가능성은 남아 있다. 다만, 남아공에 자칫 패한다면 상황에 따라 4위로 추락해 탈락할 수도 있다. 같은 시각 체코가 멕시코를 잡는다면 체코와 남아공이 2~3위로 뛰어오른다. 몬테레이(멕시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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