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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고 유망주, 토트넘 1군 진입 절호의 기회..."데 제르비 감독, 양민혁 직접 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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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최고 유망주인 양민혁이 로베르트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영국 풋볼 런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서 첫 프리시즌을 맞는다. 선수들은 오는 7월 10일 금요일부터 단계적으로 훈련 시설에 복귀해 메디컬 테스트, 체력 측정, 체육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7월 13일 월요일부터 데 제르비와 코칭스태프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그라운드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은 월드컵 개최로 인해 예년보다 늦게 개막한다'며 토트넘이 곧 프리시즌에 돌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프리시즌 초반에는 여러 1군 선수들이 자리를 비운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 1군에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인 단소, 제드 스펜스, 미키 판 더 펜 등을 포함한 12명의 선수가 월드컵에 나갔다. 해당 선수들은 월드컵 일정을 언제까지 소화하는지에 따라 복귀날짜가 상이하다. 월드컵 일정을 마친 후 최소 3주 동안은 휴식을 부여받는다.

사진=코번트리
사진=코번트리

1군 선수들이 많이 이탈한 상황이라 유망주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풋볼 런던은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들은 먼저 데 제르비 체제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이적시장에서 누구든 대체될 수 있는 만큼, 프리시즌 초반부터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양민혁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이적 후 아직까지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 포츠머스,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를 갔지만 모두 성공적이지 못했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 코번트리에서 낭비한 시간은 안타까울 정도였다. 데 제르비 감독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유망주들을 판단하고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데 제르비 감독은 양민혁, 코타 타카이, 데인 스칼렛, 알피 디바인, 애슐리 필립스 등의 거취를 고려해 이들이 1군과 함께 훈련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하는 U-21 선수들 가운데 마이키 무어, 윌 랭크셔, 제이미 돈리 등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검토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만약 이 시간 동안 양민혁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다면 1군 잔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다만 가능성이 매우 낮은 건 사실이다. 다가오는 시즌 토트넘은 1군 선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다. 17위로 턱걸이 잔류해 성공했기 때문에 유럽대항전 일정이 없어서 리그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이다. 경기 일정이 여유로워 부상자가 대거 발생하지 않는 이상 로테이션이 적극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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