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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대형 호재! "최정예 멤버 기용 예정" 아기레 감독, 체코전 힘빼기 없다..."3승으로 1위 확정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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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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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최대한 전력으로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멕시코의 아스 멕시코판은 24일(한국시각) '아기레 감독은 체코전에서 모든 힘을 쏟아부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대표팀은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대0으로 제압했던 멕시코는 이번 경기에서 한국까지 꺾으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1호 32강 진출, 개최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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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남은 일정은 25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이다. 멕시코는 체코전에 전력을 쏟지 않아도 된다. 이미 조 1위까지 확정한 상황, 순위와 큰 관계 없는 경기이기에 32강을 위한 체력 안배도 가능하다.

다만 아기레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승리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보인다. 아스 멕시코판은 '아기레 감독은 2026년 월드컵에서 어떤 것도 운에 맡기고 싶어하지 않는다. 멕시코가 유리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기레 감독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여 1위를 확정짓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아기레 감독은 체코와의 경기에서 최정예 멤버를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승점을 내주거나 무승부를 노릴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 대표팀의 강렬하고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유지하며 월드컵에서 현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24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 홍명보 감독이 질문을 듣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4/
24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 홍명보 감독이 질문을 듣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4/

멕시코가 체코를 상대로 전력으로 승리를 노린다면 한국에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한국은 남아공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조 2위를 확정한다. 반면 남아공에 패한다면 멕시코가 체코에 패하지 않아야 3위로라도 조별리그 통과가 가능할 수 있다. 멕시코의 체코전 결과가 중요한 이유다.

한편 아기레 감독은 관심을 모았던 멕시코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레전드인 기예르모 오초아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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