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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LIVE] 멕시코 후반 산체스, 퀴뇨네스 연속골 폭발! 후반 20분 2-0 멕시코 리드. 대한민국 최소 조 3위 이상 확정적

Czechia's Tomas Holes (3) and Mexico's Julian Quinones (16) challenge for the ball during the World Cup Group A soccer match between Czechia and Mexico in Mexico City, Wednesday, June 24, 2026. (AP Photo/Natacha Pisarenko )
Czechia's Tomas Holes (3) and Mexico's Julian Quinones (16) challenge for the ball during the World Cup Group A soccer match between Czechia and Mexico in Mexico City, Wednesday, June 24, 2026. (AP Photo/Natacha Pisarenko )
epa13062431 Michal Sadilek (R) of Czech Republic in action against Luis Romo of Mexico during the FIFA World Cup 2026 group stage match Czech Republic against Mexico in Mexico City, Mexico, 24 June 2026. EPA/ISAAC ESQUIVEL
epa13062431 Michal Sadilek (R) of Czech Republic in action against Luis Romo of Mexico during the FIFA World Cup 2026 group stage match Czech Republic against Mexico in Mexico City, Mexico, 24 June 2026. EPA/ISAAC ESQUIVE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멕시코가 후반 연속 골을 터뜨렸다. 대한민국의 32강이 보인다.

멕시코는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A조 예선 3차전에서 0-0으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하지만, 후반 9분, 15분 연속 골을 터뜨렸다.

멕시코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멕시코는 로베르토 알바라도, 기예르모 마르티네스, 훌리안 키뇨네스가 스리톱, 질베르토 모라, 루이스 로모가 중원. 호르헤 산체스, 세사르 몬테스, 에드손 알바레스, 이스라엘 레예스, 마테오 차베스, 주전 골키퍼 라울 랑헬이 나섰다.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체코는 아담 흘로제크 파벨 슐츠, 데니스 비신스키가 스리톱 블라디미르 초우팔, 미할 사딜레크, 루카시 체르브, 다비드 도우데라가 중원에 있고 토마시 흘레시, 로빈 흐라냐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스리백이다. 마체이 코바르시 골키퍼가 주전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 멕시코가 몰아부쳤지만, 소득이 없었다. 체코의 반격도 소극적이었다. 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까지 양팀은 소득없이 마무리.

멕시코가 파상공세. 전반 36분 멕시코 흐르는 볼을 레예스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했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멕시코의 파상공세. 모라가 PA 앞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의 슬라이딩에 막혔다.

체코는 간헐적으로 전방 압박을 시도했지만, 멕시코의 유려한 패스에 별다른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42분, 멕시코가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범했다. 체코는 후방 빌드업, 최전방 골 결정력은 부족하지만, 세트피스는 매우 강하다. 동유럽 특유의 공중전과 몸싸움을 바탕으로 세트 피스의 결정력은 상당히 좋다. 한국전에서도 세트피스로 골을 넣었다. 하지만, 체코의 크로스는 허무하게 날아갔다. 멕시코의 수비에 막혔다.

도우데라가 클리어링된 볼을 과감하게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크게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멕시코는 일방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압박. 전반 추가시간 2분에 퀴뇨네스가 과감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 위로 슈팅이 벗어났다. 결국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을 종료.

한국 입장서 멕시코와 체코의 경기 결과는 매우 중요했다. 한국이 남아공에게 패할 경우, 멕시코가 최소 체코와 무승부를 거둬야 한국 입장에서는 32강 진출 확률이 높아진다. 멕시코가 패할 경우 한국이 자칫 조 4위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었다. 즉, 멕시코가 최소 무승부를 해줘야 한다. 일단 전반전은 팽팽하게 마무리됐다.

후반, 예상을 깨고 멕시코는 교체 선수가 없었다. 멕시코의 파상공세.

후반 9분 드디어 멕시코의 선제골이 터졌다. 로테이션 멤버 차베스가 해결했다.

중원에서 체코는 3명의 수비수가 밀집수비. 멕시코 로모는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한 뒤 상대 진영으로 빠져드는 차베스에게 연결했다. 차베스는 질풍같은 드리블을 했고, 체코의 수비는 완전히 무너져 있었다.

PA 오른쪽까지 치고 들어간 차베스는 침착하게 골키퍼의 움직임을 보고 왼발로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1, 2차전에서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던 차베스는 이날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멕시코는 완전히 기세를 올렸다. 6분 뒤 추가골이 터졌다. 멕시코가 자랑하는 공격수 퀴뇨네스가 해결했다. 모라가 날카롭게 파고든 산체스에게 절묘한 스루 패스를 내줬다. 체코 수비진이 슬라이딩을 했고, 공은 굴절됐다. 퀴뇨네스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그대로 달려들어 체코 골문을 흔들었다. 체코가 완전히 무너지는 상황, 후반 20분 멕시코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멕시코가 승리. 한국이 남아공과 무승부를 기록하면 조 2위가 확정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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