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의 충격적 결과. 일본이 더 깜짝 놀랐다.
대한민국은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했다. 한국은 1승2패(승점 3)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체코를 2대1로 제압하고도 2, 3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이제 3위 '와일드 카드'를 노려야 한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는 물론이고 3위 중 상위 8개 팀이 32강전에 오른다. 한국 앞엔 두 가지 가능성이 열려있다. 첫 번째는 30일 오전 5시 30분 E조 1위 독일과 미국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붙는 것이다. 두 번째는 7월 2일 오전 5시 미국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G조 1위와 격돌한다. 현재 G조 1위는 이집트다.
일본의 '니혼테레비'는 25일 '한국이 남아공에 0대1로 패했다. 조별리그를 A조 3위로 마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18분 실점하며 1점 차로 패했다. 한국은 최종전 전까지만 해도 2위였다. 그러나 남아공에 통한의 패배를 허용했다. 승점 3. 골득실차는 -1이다. 결국 3위로 조별리그를 끝냈다. 토너먼트 진출 여부는 다른 팀의 상황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 '스포츠호치'는 '11회 연속 월드컵에 나선 한국이 남아공에 패해 A조 3위로 전락했다. 한국은 경기 전까지만 해도 2위였기에 무승부만 해도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이게 진짜인가', '역시 월드컵은 무섭다', '한국이 진짜 진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