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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1호 영입 속전속결' HERE WE GO 속보! 잉글랜드 국대 미드필더 앤더슨, 맨체스터 시티와 1억1600만파운드 이적 합의→뉴욕에서 메디컬 체크 바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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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로 이적 합의한 엘리엇 앤더슨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맨시티로 이적 합의한 엘리엇 앤더슨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전속결로 움직이고 있다. 북중미월드컵에 참가중인 앤더슨의 메디컬 테스트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가 새로 영입하기로 합의한 엘리엇 앤더슨의 메디컬 테스트를 뉴욕에서 오늘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앤더슨의 이적료로 1억1600만파운드를 노팅엄 구단에 지불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 금액은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종전 최고 잭 그릴리시를 영입할 때 발생했던 1억파운드를 훌쩍 넘겼다. 이미 맨시티 구단과 앤더스 측은 개인 합의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한다. 5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다. 앤더슨은 맨시티 새 사령탑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1호 영입 선수다.

앤더슨은 2024년 뉴캐슬에서 노팅엄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3500만파운드였다. 노팅엄이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를 기록하는 데 기였다. 노팅엄은 지난 2025~2026시즌에는 유로파리그 4강까지 진출했고, 정규리그에선 16위를 했다.

맨시티로 이적 합의한 엘리엇 앤더슨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맨시티로 이적 합의한 엘리엇 앤더슨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2002년 생인 앤더슨은 만 8세에 고향 클럽인 뉴캐슬 유스팀에 입단했고, 2021년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노팅엄으로 매각되기 전까지 55경기에 출전했다. 뉴캐슬 구단은 재정 규정 등을 고려해 어쩔 수 없이 앤더슨을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노팅엄에서 곧바로 주전 자리를 잡았고, 2025년 9월 잉글랜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앤더슨의 노팅엄 팀내 영향력은 2025~2026시즌 더욱 커졌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볼터치(3300회)를 기록했고, 가장 많은 볼 소유권 탈환(306회)을 해냈으며, 가장 많은 볼 경합 승리(297회)를 기록했다고 영국 매체 BBC는 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앤더슨 AFP
잉글랜드 국가대표 앤더슨 AFP

앤더슨은 EPL에서 고속 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다. 폭넓은 활동량과 뛰어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리그 최상위권의 경합 승리 및 리커버리(볼 소유권 회복) 능력을 보여준다. 또 전진 패스와 빌드업 조율을 잘 한다. 후방에서 패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상대 압박을 뚫고 공격 방향을 전환하거나 전방으로 찌러주는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시도한다. 공중볼 경합은 단점으로 꼽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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