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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동기 이강인, 나 먼저 갈게' HERE WE GO 확인! 프랑스 국대 하무스, PSG→AC밀란 이적 합의..'7000만유로, 밀란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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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이적에 합의한 하무스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밀란 이적에 합의한 하무스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 동료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가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으로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가 무려 7000만유로 이상이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밀란이 파리생제르맹과 하무스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가 옵션 포함 7000만유로가 넘는다. 밀란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하무스는 개인적으로 밀란 이적에 합의했다. 최종 계약서 사인은 조만간 있을 것이다. 밀란 새 사령탑 아모림이 최우선으로 원했던 계약이다'고 보도했다.

매체 '디 애슬레틱'도 AC밀란이 하무스를 영입하기 위해 PSG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밀란의 종전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은 릴에서 약 5000만유로에 영입한 공격수 하파엘 레앙이었다. 레앙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을 떠날 예정이다. 그는 공개적으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북중미월드컵에 참가 중인 하무스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밀란의 신임 감독인 아모림이 그를 설득해 이적을 성사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무스 AP
하무스 AP

파리에서 세 시즌을 보낸 하무스는 공식전 131경기에 출전해 45골-10도움을 기록하고 PSG를 떠나게 됐다. 하무스는 팀내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주로 우스만 뎀벨레의 백업 역할을 했다. 하무스의 마지막 활약은 아스널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부차기였다.

2001년 생인 하무스는 이강인과 PSG 입단 동기다. 2023년 여름, 벤피카에서 PSG로 임대로 이적했다. 1년 후 2024년 7월, PSG가 벤피카에 이적료 6500만유로를 지불하고 완전 영입했다. 이강인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보다 하무스가 더 먼저 PSG를 떠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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