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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대한민국 충격의 눈물! FIFA 랭킹 6계단 하락→亞 4위 '31위' 랭크…'3위 와일드 카드' 경쟁서 7위 '위기'

입력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이강인이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이강인이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손흥민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손흥민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타깝지만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크게 떨어졌다.

27일(이하 한국시각), FIFA 실시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1위에 위치했다. 직전보다 6계단이나 내려앉았다. 랭킹 포인트는 1558.72점이다. 33.03점이 깎여 나갔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4위에 머물렀다. 일본(17위), 이란(21위), 호주(28위)가 나란히 1~3위에 자리했다. 일본만 직전보다 한 계단 상승했고, 이란과 호주도 각각 한 단계 내려섰다.

한국 축구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홍명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체코를 2대1로 제압,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무려 16년 만에 월드컵 첫 경기 승리를 거머쥐었다. 힘찬 출발이었다. 그러나 2차전에서 '홈팀' 멕시코에 0대1로 석패했다. 잘 싸우고도 실수 한번에 눈물을 흘렸다. 문제는 남아공과의 마지막 경기였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만 기록해도 A조 2위를 확정하는 상황이었다. 유리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남아공에 0대1로 고개를 숙였다. 남아공은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상대인 만큼 충격은 더 컸다. 결국 한국은 1승2패(승점 3)를 기록하며 A조 최종 3위에 자리했다. 이제는 3위 와일드 카드에 기대를 거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는 물론이고 3위 중 상위 8개 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홍명보호는 현재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대한민국이 0대1로 패했다. 경기가 끝나자 아쉬워하는 이강인을 다독이는 김진규 김동진 코치의 모습.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대한민국이 0대1로 패했다. 경기가 끝나자 아쉬워하는 이강인을 다독이는 김진규 김동진 코치의 모습.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 대표팀이 0-1로 패하자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 대표팀이 0-1로 패하자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상황은 썩 좋지 않다. 한국은 26일 열린 3개 조 경기 결과에 따라 이날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D조 파라과이, E조 에콰도르, F조 스웨덴이 나란히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하며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그 탓에 오히려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만 줄어들었다.

27일 경기 결과도 눈물이다. I조의 세네갈이 이라크를 5대0으로 제압하면서 한국이 조 3위 팀 간의 경쟁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이 경기 결과로 한국의 32강 '경우의 수' 6개 중 1개가 삭제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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