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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강원FC, 왼발잡이 멀티 수비수 카림 영입…스웨덴 3부→2부→1부 올라선 검증된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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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
사진=강원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강원FC가 압델카림 마마르 차우슈(30) 영입으로 수비진을 강화했다.

강원은 27일 알제리·스웨덴 이중 국적 수비수 압델카림 마마르 차우슈(Abdelkarim Maamar Chaouche, 등록명 : 카림) 영입을 발표했다. 카림은 왼쪽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왼발잡이 수비수다. 안정적인 일대일 수비 능력과 정확한 왼발 킥을 갖춘 수비수다.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빌드업 가담 능력도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카림은 5번 유니폼을 입고 강원FC 수비 라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카림은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 스웨덴 3부리그에서 1부리그까지 올라선 선수다. 솔렌투나 FK 소속으로 스웨덴 3부리그에 데뷔해 첫 두 시즌 동안 공식전 55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성장 가능성을 보인 카림은 노르비 IF로 이적해 2부리그 무대를 밟았다. AFC 에스킬스투나에서는 2022시즌 주장으로 선임돼 25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AFC 에스킬스투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데게르포르스 IF로 이적해 스웨덴 1부리그를 경험했다. 이후 알제리 1부리그 MC 오랑에서 55경기 1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프로 통산 239경기 18골 11도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카림은 "강원이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하이프레싱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나 역시 그런 축구를 선호하기 때문에 팀 스타일이 나와 잘 맞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경기장에서 팬들이 내 이름을 외쳐주는 순간을 빨리 경험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팬 여러분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27일 오픈트레이닝데이 현장에서 카림 영입을 깜짝 발표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예고 없이 공개된 새 외국인 선수의 등장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카림은 팬들 앞에 직접 등장해 인사를 전하며 강원 선수로서 설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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