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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SNS 보면 알잖아!" 日 2005년생 '특급 유망주' 비난 폭발…브라질 무시 발언 일파만파 '거센 비판' 현실

사진=The Football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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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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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패배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시오가이 켄토(볼프스부르크)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1일 '시오가이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현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6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32강에서 1대2로 역전패해했다. 일본은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11분 카세미루에게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5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일본은 2018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에도 토너먼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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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호치'에 따르면 경기 뒤 시오가이는 "경기에 나선 선수는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해야 한다. 정말 굉장한 경기였다. 내가 공헌할 수 없었던 것은 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월드컵의 영향력에 대해선 "나의 SNS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오가이는 브라질과의 대결을 앞두고 브라질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는 "예전에는 강한 팀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 생각으로는 프랑스가 강하고, 아르헨티나도 강하다. 브라질에 대해서는 최근에는 별로 듣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질 입장에선 도발 혹은 조롱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었다.

'스포츠호치'는 '브라질과의 경기 뒤 마테우스 쿠냐는 시오가이를 향해 손가락 5개를 벌려 우승 횟수를 과시했다. 시오가이는 의도하지 않은 형태로 전해진 것을 반성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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