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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일본 진짜 냉정하다, 월드컵 32강 진출에도 '전용기 NO'→2일 모리야스 감독 기자회견…'새 체제' 발표 예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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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브라질 앞에 무너졌다. 월드컵 도전을 마치고 현실로 복귀한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1일 '일본 선수단이 미국에서 귀국길에 올랐다. 선수, 스태프 등 3편으로 나뉘어 일본으로 향한다.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즌을 향해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1승2무(승점 5)를 기록했다. F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당초 F조는 '죽음의 조'로 꼽혔다.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 두 팀이 합류하면서 쉽지 않은 조로 분류됐다.

일본은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2대2로 비겼다. 두 차례 리드를 내주고도 기어고 승점을 챙겼다. 2차전에선 튀니지를 4대0으로 격파했다. 아시아 국가가 월드컵 본선에서 4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었다. 일본은 마지막 경기에서 스웨덴과 1대1로 비겼다. 이로써 일본은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3연속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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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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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상대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었다. 벽은 높았다. 일본은 6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32강에서 1대2로 역전패해했다. 일본은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11분 카세미루에게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5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일본은 이번에도 토너먼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현지에선 모리야스 감독의 거취에 물음표를 제기하고 있다. 또 일본 언론 '아사히신문'은 '일본축구협회가 모리야스 감독 유임을 요청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비공식적으로 당사자에게도 관련 내용을 전했다'고 했다.

'스포츠호치'는 '2일 모리야스 감독을 비롯해 일본축구협회장, 기술위원장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북중미월드컵 대회 총괄, 새로운 체제 등에 대해 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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