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8강전이 7월 10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월드컵 결승전 승리팀(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를 발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2026 월드컵 결승전 승리팀(우승팀) 맞히기' 게임(878번)은 결승전 전날인 7월 19일 오후 11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32강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치며 우승 경쟁 구도가 8개국으로 압축됐다. 8강에는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등 전통 강호들이 이름을 올렸고, 모로코와 노르웨이, 벨기에, 스위스도 생존하며 4강 진출에 도전한다.
8강전은 한국 시간 기준 오는 7월 10일 오전 5시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모로코전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1일 새벽에는 스페인-벨기에전이 열리고, 12일에는 노르웨이-잉글랜드전과 아르헨티나-스위스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8강 결과에 따라 4강 대진은 물론, 프로토 기록식 47회차의 배당률 흐름도 다시 달라질 전망이다.
8강 첫 경기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맞대결이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4강 진출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모로코는 아슈라프 하키미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측면 수비와 역습 전개가 승부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스페인-벨기에전은 전통 강호 간 맞대결이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과 라민 야말 등을 앞세운 특유의 공격 전개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벨기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로멜루 루카쿠 등 경험 많은 공격 자원을 중심으로 스페인의 수비를 다양하게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잉글랜드전도 관심을 모은다. 노르웨이는 엘링 홀란의 결정력과 마르틴 외데고르의 경기 조율,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공격 가담을 앞세워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등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회 후반부 진입을 노린다.
아르헨티나-스위스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승부를 이어가며 우승 후보권을 유지하고 있고, 스위스는 주장 그라니트 자카를 중심으로 끈질긴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어 쉽게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대진이다.
이 같은 8강 구도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의 우승 배당률에도 반영되고 있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의 국가별 배당률을 살펴보면, 9일) 오전 현재 프랑스가 2.50배로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스페인이 3.30배로 두 번째로 낮았으며, 아르헨티나(4.90배), 잉글랜드(5.40배)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노르웨이는 15.00배, 모로코와 벨기에는 각각 30.00배, 스위스는 35.00배로 나타났다.
현재 배당률만 놓고 보면 프랑스가 우승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고, 스페인이 이를 추격하는 구도다.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도 주요 우승 후보군에 포함되며, 노르웨이와 모로코, 벨기에, 스위스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 속에서 4강 진출에 도전하는 흐름이다.
배당률 변화에서도 8강 구도의 특징이 드러난다. 프랑스는 1차 발매 당시 4.80배로 출발했지만, 11차 3.20배, 12차 2.90배를 거쳐 현재 2.50배까지 낮아졌다. 큰 반등 없이 하락 흐름을 이어온 만큼, 대회가 진행될수록 우승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안정적으로 높아진 국가로 볼 수 있다.
스페인도 1차 발매 당시 4.50배에서 8차 5.50배까지 높아진 시점이 있었지만, 현재 3.30배로 조정되며 다시 우승 후보권에 올라섰다. 대회 중반 배당률이 다소 흔들렸으나, 8강 진출 과정에서 평가를 회복한 흐름이다.
아르헨티나는 대회 초반 평가가 흔들린 뒤 반등한 흐름이다. 1차 발매 당시 6.90배였던 아르헨티나는 5차 기준 9.10배까지 높아졌지만, 11차 4.60배를 거쳐 현재 4.90배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를 앞세워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승부를 이어가며 다시 우승 후보권으로 복귀한 모양새다.
잉글랜드도 1차 7.40배에서 11차 8.80배까지 높아졌으나, 12차 4.80배까지 낮아진 뒤 현재 5.40배를 기록하고 있다. 케인과 벨링엄, 사카 등 핵심 선수들의 존재감이 이어지면서 주요 우승 후보군에 남아 있는 흐름이다.
노르웨이와 모로코는 이번 대회에서 배당률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국가들이다. 노르웨이는 1차 26.00배에서 9차 32.00배까지 높아졌지만, 12차 14.00배까지 낮아졌고 현재는 15.00배를 기록하고 있다. 홀란과 외데고르, 쇠를로트를 앞세운 공격력이 토너먼트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며 평가가 크게 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모로코는 1차 60.00배로 출발했지만, 7차 16.00배까지 낮아지며 이번 대회의 주요 돌풍 팀으로 부상했다. 현재는 8강에서 프랑스를 만나게 되면서 30.00배로 다시 조정됐지만, 초기 배당률과 비교하면 8강 진출 과정에서 보여준 경쟁력이 충분히 반영된 흐름이다.
벨기에는 1차 26.00배에서 2차 22.00배까지 낮아졌고, 12차에는 21.00배까지 내려갔으나 현재 30.00배로 조정됐다. 스위스는 1차 39.00배에서 7차 47.00배까지 높아진 뒤, 10차 30.00배까지 낮아졌고 현재는 35.00배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배당률상으로는 앞선 우승 후보들보다 뒤에 있지만, 단판 승부가 이어지는 토너먼트 특성상 4강 진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8강전이 금요일 새벽부터 시작되면서 우승팀을 예측하는 스포츠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는 구매 시점에 따라 같은 국가를 선택하더라도 배당률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반드시 최신 배당률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