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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탈의하고, 공주님과 끌어안은 홀란, 8강전 질병 날벼락 없다...선수단 내부에 퍼진 바이러스, 현재는 "모든 선수 건강한 상태"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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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노르웨이 대표팀의 질병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더선은 9일(한국시각) '노르웨이 대표팀 주치의는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질병 우려를 일축하고, 선수단 전체가 건강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지난 6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노르웨이는 28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 무대에서 8강 진출까지 성공했다. 엘링 홀란의 멀티골과 함께 승리를 챙기며 8강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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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축하도 받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노르웨이의 차기 여왕인 잉리드 알렉산드라와 그의 남동생 스베레 마그누스는 라커룸을 찾아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축하를 전했다'고 전했다. 홀란은 라커룸에서 상의를 탈의한 상태에서 알렉산드라 공주와 포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상의 탈의한 괴물이 공주님을 안았다", "진정한 의미의 축하"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만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우려가 커졌다. 스탈레 솔바켄 감독을 비롯해 노르웨이 대표팀에 질병 우려가 발생했다. 솔바켄은 "실제로 열이 난 선수는 요르겐뿐이고, 간간이 기침이나 쉰 목소리가 나오긴 했다. 우리 인원이 50명이 넘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고 밝혔다. 일부 선수들은 질병으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훈련에 빠지는 등 노르웨이 선수단에 대한 걱정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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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질병 문제는 경기를 앞두고 잠잠해진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노르웨이의 올라 산드 박사는 선수단이 선수단이 건강하며, 상황을 잘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올라 산드는 "모든 선수들이 현재 건강한 상태다. 6주 동안 가까이 붙어 있었던 걸 생각하면, 별일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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