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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EPL 못 보내' 국대 간판 오현규, 26~27시즌도 베식타시 원톱 선발 예상…"11일 프리시즌 합류"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출처=foto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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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챗 GPT 합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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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대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다음시즌 베식타시 예상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튀르키예 매체 'fotomac'는 10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4대 빅클럽의 2026~2027시즌 선발진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오현규가 다음시즌에도 어김없이 원톱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현규는 지난 2025~2026시즌 도중인 1월 벨기에 헹크에서 베식타시로 이적해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6골을 폭발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혔다. 시즌을 통틀어 41경기에 나서 15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만끽했다.

오현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한국인 21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PL 승격팀 헐시티가 오현규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오현규와 이강인이 함께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7/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오현규와 이강인이 함께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7/

다만 베식타시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한 오현규를 반년만에 서둘러 떠나보내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베식타시는 오현규 영입에 구단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1400만유로(약 240억원)를 투자했다. 오현규의 현재 시장가치(트랜스퍼마르크) 1500만유로(약 257억원)로 평가받는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 오현규는 11일 슬로바키아에서 프리시즌 중인 팀에 합류해 이탈리아 출신 빈첸조 이탈리아노 신임감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베식타시는 지난 5월 세르겐 얄친 감독과 결별하고 이탈리아노 전 볼로냐 감독을 선임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베식타시가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오현규와 함께 뛸 슈퍼스타급 공격수' 영입으로 전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언급된 세 공격수는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로멜루 루카쿠(나폴리),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fotomac'은 오현규가 2선 공격수 주니오르 올라이탕, 오르쿤 쾨크취, 바츨라프 체르니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윌프레드 은디디와 살리 외즈칸이 중원을 지킬 것으로 봤다. 튀르키예 국가대표인 위즈칸은 지난 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했다.

아미르 무리요, 에마뉘엘 아그바두, 티아구 잘로, 카숨 우아타라가 포백을 맡고, 알렉산더 뉘벨이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베식타시는 쾨크추를 완전영입하고 우아타라, 뉘벨, 외즈칸 등을 영입해 우승에 도전할만한 전력을 구축했다. 팀은 지난시즌 4위에 그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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