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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충격! 웨인 루니 등판 "투헬 말이 맞잖아!" 잉글랜드 투헬 감독과 주드 벨링엄 '인터뷰 신경전' 투헬 손을 잡았다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Quarter Final - Norway v England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11, 2026 England manager Thomas Tuchel gives instructions to Jude Bellingham during a hydration break REUTERS/Marco Bello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Quarter Final - Norway v England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11, 2026 England manager Thomas Tuchel gives instructions to Jude Bellingham during a hydration break REUTERS/Marco Bello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Quarter Final - Norway v England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11, 2026 England manager Thomas Tuchel gives instructions to Harry Kane during a hydration break REUTERS/Paul Childs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Quarter Final - Norway v England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11, 2026 England manager Thomas Tuchel gives instructions to Harry Kane during a hydration break REUTERS/Paul Childs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 레전드 웨인 루니는 토마스 투헬을 지지했다.

영국 BBC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8강전을 분석하면서 웨인 루니의 인터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루니는 '잉글랜드가 무사히 통과한 것은 기쁘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방법을 찾아냈다'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인터뷰가 정말 마음에 든다. 그가 (앞으로 잉글랜드가 우승하기 위한) 마인드에 대해 정확히 말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잉글랜드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노르웨이에게 2-1로 승리했다.

이날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이었다. 0-1로 끌려가던 잉글랜드는 벨링엄의 연속 골로 연장 혈투 끝에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토마스 투헬 감독과 벨링엄의 인터뷰 온도 차가 극명했다.

투헬 감독은 '결과는 환상적이었지만, 오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다. 부주의했고, 기술적 실수가 많았다. 속도가 느렸고, 견고한 플레이도 부족했다. 운이 좋았다'고 전반적으로 비판했다.

이 평가를 들은 벨링엄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노르웨이는 홀란이 있고, 외데고르와 소로스도 있다. 이 팀을 상대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투헬 감독의 말은) 알아서 생각해야 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냈기 때문에 승리를 거뒀다'고 했다.

즉,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 경기력의 비판에 동의하지 못하는 뉘앙스였다.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Quarter Final - Norway v England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11, 2026 England manager Thomas Tuchel shakes hands with Jude Bellingham as he walks off the pitch after being substituted REUTERS/Marco Bello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Quarter Final - Norway v England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11, 2026 England manager Thomas Tuchel shakes hands with Jude Bellingham as he walks off the pitch after being substituted REUTERS/Marco Bello
Serbian former footballer Nemanja Matic (R) clears under pressure from British former footballer Wayne Rooney (L) during the England XI v World XI charity football match for Soccer Aid for Unicef at the London Stadium, in east London on May 31, 2026. (Photo by Ben STANSALL / AFP)
Serbian former footballer Nemanja Matic (R) clears under pressure from British former footballer Wayne Rooney (L) during the England XI v World XI charity football match for Soccer Aid for Unicef at the London Stadium, in east London on May 31, 2026. (Photo by Ben STANSALL / AFP)

영국 BBC는 이 부분에 집중했다.

BBC는 12일 '토마스 투헬은 8강전이 끝난 뒤 무릎을 꿀고 축하했지만, 감동은 받지 못했다. 그는 운이 좋았다고 했고,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다고 했다'며 '벨링엄은 투헬 감독이 엘링 홀란, 마틴 외데고르, 안토니오 누사, 알렉산더 소로스와 같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게 어떤 건지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투헬의 경기 후 인터뷰는 잉글랜드 전 대표팀 레전드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했다.

잉글랜드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드 벨링엄의 뛰어난 경기력의 공은 투헬 때문이다. 하지만, 벨링엄은 그런 부분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웨인 루니도 참전했다. '이날 경기는 노르웨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신적 측면에서 투헬의 발언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정신적 측면에서 정확하다. 잉글랜드가 무사히 통과한 것은 기쁘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방법을 찾아냈다. 투헬의 인터뷰가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다.

잉글랜드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4강전을 치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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