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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미쳤다! 유럽 관심에 주가 폭등, 리옹 '68억짜리 이적' 속도 낸다…AT 마드리드+아약스+페예노르트까지 경쟁 붙었다

배준호. 산티 아우나 SNS 캡처.
배준호. 산티 아우나 SNS 캡처.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배준호가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배준호는 리옹 외에도 여러 유럽팀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풋01은 14일(한국시각) '올랭피크 리옹은 이번 여름 공격진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특히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 영입이 가까워지면서, 파벨 슐츠의 이적 가능성이 더 커졌음을 의미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고 보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을 마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20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가졌다. 론도 훈련에 나선 배준호 이동경 강상윤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0/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을 마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20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가졌다. 론도 훈련에 나선 배준호 이동경 강상윤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0/

한국 국가대표 배준호는 현재 소속팀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는 팀에서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좋은 기회다. 최근 리옹은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준호가 충분히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배준호는 리옹만이 주목한 선수가 아니었다. 한국을 대표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그에게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아약스(이하 네덜란드), 그리고 페예노르트가 배준호 영입을 노리는 팀으로 언급됐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리옹이 배준호 영입에 가장 앞서 있는 구단으로 평가된다.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며 예상 이적료는 약 400만유로(약 68억원) 수준이라고 한다. 배준호의 경험과 능력을 고려하면 비교적 낮은 금액이라는 평가다.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배준호가 러닝을 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7/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배준호가 러닝을 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7/

배준호가 리옹의 핵심 선수 슐츠를 대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매체는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격형 미드필더인 배준호가 합류한다면, 이는 슐츠의 이적을 허용하는 신호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슐츠는 리옹에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장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옹은 그의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높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지금이 매각 적기라고 판단하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리옹은 배준호 영입에서 그치지 않고, 공격수 영입도 노리고 있다. 배준호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는 골잡이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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