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또 승부조작 논란? 메시, 심판에게 다가가 깜짝 대화 "제발 입 다물어!"→"아부하려다가 실패했다"

사진=더선 캡처
사진=더선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심판과 대화를 나누자 일부 팬들은 분노했다.

영국의 더선은 16일(한국시각)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심판이 전반전 종료 휘슬을 불자 리오넬 메시가 보인 행동에 팬들이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4강전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해당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사상 첫 월드컵 2연패도 꿈이 아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다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 논란이 있었다. 바로 주심이다. 일부 팬들은 승부 조작, 판정 특혜 등을 주장하며 주심 배정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주심은 미국 국적의 엘파스, 부심도 미국 국적인 코리 파커, 카일 앳킨스가 배정됐다. 대기심과 예비 부심은 이탈리아 국적의 마우리치오 마리아니, 다니엘레 빈도니가 맡았다.

문제의 인물은 엘파스였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에 대한 월드컵 특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엘파스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2022년 월드컵 에서 우승했을 당시 카타르에서 대기심을 맡았다. 메시가 내슈빌을 꺾고 리그컵에서 우승할 때도 주심은 엘파스였다. 메시는 미국에 온 이후 엘파스 심판에게 네 번이나 판정을 받았는데, 네 번 모두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도중에도 이런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후 선수와 심판 모두 터널로 향하는 상황, 아르헨티나 주장인 메시는 엘파스에게 다가가 항의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잉글랜드 팬들은 분노했다.

더선은 '잉글랜드 팬들은 애틀랜타에서 열린 경기 하프타임 휘슬이 울린 후 리오넬 메시의 행동을 포착했다. 팬들은 아르헨티나 공격수의 행동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메시는 몇 차례 파울을 얻어냈지만, 이스마일 엘파트 주심은 그의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심판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팬들은 "메시가 심판에게 아부하려다가 실패했다", "메시 제발 입 다물어" ,"메시가 심판에게 저런 식으로 항의하다니"라며 불만의 표현을 쏟아냈다. 다행히 이날 경기는 뚜렷한 판정 문제 없이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만약 후반에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면, 메시의 하프타임 토크도 더 큰 비난을 받았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