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오피셜]'韓 차기 9번' 오현규 아쉽다! 손흥민 뛰어넘는 EPL 레전드와 호흡 불발...구단 공식 발표 "살라 협상 안 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오현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와의 활약이 불발됐다.

베식타스는 1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야지즈 사분쿠오을루가 우리 구단의 이적과정과 이적 조건에 대해 공유한 내용은 상상 속 이야기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베식타스는 최근 살라 영입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튀르키예 유력 기자인 사분쿠오을루는 SNS를 통해 '베식타스가 살라와 재정적인 조건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현재는 계약 기간과 초상권 관련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살라는 지난 3월 리버풀과의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버풀 구단은 '살라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화려한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전했다. 당초 2027년까지 계약이었던 살라는 구단과 합의를 통해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하며 리버풀과의 여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전드와의 마지막, 1992년생의 공격수 살라는 동갑내기 손흥민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호령하던 공격수다. 명실상부한 리버풀의 에이스였다. 2017년 리버풀에 처음 이적한 이후부터 줄곧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각종 기록을 휩쓸며 리버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나아갔다. EPL 골든 부트(득점왕)만 4회를 차지했고 2017~2018시즌, 2024~2025시즌에는 EPL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2024~2025시즌에는 공식전 52경기에서 34골23도움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기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2025~2026시즌 살라를 둘러싼 기류가 달라졌다. 기량 하락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한 시즌 만에 영향력이 크게 떨어진 살라는 슬롯 감독 체제에서 도리어 팀 경기력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이별을 피할 수 없었다. 살라는 안필드에서의 마지막 경기 후 살라는 눈물을 보였고 "정말 많이 울었다"며 "내 평생 흘린 눈물보다 오늘 더 많이 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등 다양한 곳이 거론됐고, 갑작스럽게 떠오른 행선지가 베식타스였다. 베식타스에서 뛴다면 한국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 아스널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르 등과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기에 베식타스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구단은 영입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베식타스는 '해당 인물은 오랫동안 우리 클럽의 이적 과정과 관련하여 책상 위에서 만들어낸, 현실과 전혀 무관한 뉴스를 배포함으로써 대중을 노골적으로 오도하고 있다'며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공유되지 않은 어떤 정보나 뉴스에도 신뢰하지 말아 주시기를 한 번 더 강조하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