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임영웅이 미국 뉴욕 여행 중 자신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1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미국 뉴욕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뉴욕 곳곳을 여행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한 스포츠 브랜드 매장을 찾은 그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가만히 바라보며 감상에 빠졌다.
이어 임영웅은 메시의 유니폼을 입은 마네킹 앞에 무릎을 꿇은 뒤 두 손을 바닥에 대고 큰절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메시를 향한 존경심과 팬심을 임영웅 특유의 유쾌한 방식으로 표현한 것.
평소 축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온 임영웅은 과거에도 메시를 향해 "메시 형"이라고 부르며 공개적으로 팬심을 나타낸 바 있다. 임영웅이 자신의 이름처럼 '영웅'으로 여기는 메시를 뉴욕 여행에서도 잊지 않은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영웅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뉴욕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오는 19일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FIFA가 공개한 공식 일정에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현지시간 오후 3시에 열리는 것으로 안내돼 있다.
결승전 장소는 임영웅이 여행 중인 뉴욕과 가까운 뉴욕·뉴저지 지역이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임영웅이 메시의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결승전 현장을 찾는 것 아니냐는 기대와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임영웅이 실제로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축구를 향한 진심과 메시를 향한 팬심을 다시 한번 보여준 임영웅이 '꿈의 결승전'을 현장에서 지켜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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