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s William Saliba (17) lies on the ground after suffering an injury during the World Cup semifinal soccer match between France and Spain in Arlington, Texas, near Dallas, Tuesday, July 14, 2026. (AP Photo/Tony Gutierrez)
epa13111515 William Saliba of France in action during the FIFA World Cup 2026 semifinals match France against Spain, in Dallas, USA, 14 July 2026. EPA/SHAWN THEW
France's head coach Didier Deschamps (R) gestures as defender #17 William Saliba (L) leaves the pitch after an injury during the 2026 World Cup football tournament semi-final match between France and Spain at the Dallas Stadium in Arlington on July 14, 2026. (Photo by FRANCK FIFE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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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프랑스의 눈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아스널에는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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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수비의 핵 살리바가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영국의 'BBC'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 수비수 살리바가 프랑스 대표로 출전한 월드컵에서 입은 허리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살리바는 허리 부상을 안고 월드컵에 출전했다. 결국 탈이 났다. 그는 15일 스페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4강전에서 전반 30분 만에 교체됐다. 프랑스는 살리바의 공백에 울었다.
스페인에 0대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잉글랜드와의 3위 결정전에서도 4대6으로 무릎을 꿇었다.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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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살리바가 런던으로 돌아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수술은 필요하진 않지만 대신 관리형 회복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France's defender #17 William Saliba (R) receives medical attention as he sits injured on the pitch during the 2026 World Cup football tournament semi-final match between France and Spain at the Dallas Stadium in Arlington on July 14, 2026. (Photo by RONALDO SCHEMIDT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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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몇 달 동안 사소한 통증이 좀 있었다.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선 이를 악물고 버텼다. 월드컵도 4년에 한 번밖에 열리지 않으니, 이를 악물고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전설인 아르센 벵거 감독이 2003~2004시즌 달성한 '무패 우승' 이후 긴 세월을 기다렸다. 지난 시즌 전에는 3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엔 앞서 달리다가 맨시티에 따라 잡혔다. 2024~2025시즌에는 리버풀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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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무려 22년 만의 기다림 끝에 EPL 정상에 등극했다. 다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랐지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철별 수비를 구축, 우승에 일조한 살리바는 50경기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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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8월 16일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2026~2027시즌 EPL은 8월 22일 개막된다. 살리바는 출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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