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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직후 날아든 충격적 소식. 카세미루 품은 베컴의 마이애미, MLS '템퍼링 혐의' 조사중

오피셜 직후 날아든 충격적 소식. 카세미루 품은 베컴의 마이애미, MLS '템퍼링 혐의' 조사중
오피셜 직후 날아든 충격적 소식. 카세미루 품은 베컴의 마이애미, MLS '템퍼링 혐의' 조사중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카세미루 영입과 관련,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마이애미에 대한 충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23일(한국시각) 브라질 국대 미드필더 카세미루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맨유와의 4년 여정을 끝낸 카세미루는 자유계약선수로 마이애미에 입단, 리오넬 메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끼지로 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됐으며 등번호 5번을 받았다.

오피셜 직후 날아든 충격적 소식. 카세미루 품은 베컴의 마이애미, MLS '템퍼링 혐의' 조사중

인터마이애미의 오피셜 직후 충격적인 소식이 흘러나왔다. 인터마이애미가 카세미루 영입을 위한 템퍼링(불법 사전접촉) 혐의로 MLS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

MLS는 마이애미가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LA 갤럭시로부터 발견 권리(Discovery Rights)를 획득한 방식과 관련된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발견 명단(Discovery List)은 MLS 구단들에게 영입 후보 선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한 선수를 두고 구단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을 방지한다.

LA갤럭시는 카세미루에 대한 발견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마이애미는 약 75만 파운드 규모로 추정되는 합의를 통해 이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LS는 성명서에 "메이저리그 사커는 인터 마이애미 CF를 향한 템퍼링 혐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리그는 모든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언급을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 마이애미 CF와 LA 갤럭시가 카세미루 영입을 위한 발견 우선권에 합의했으나, 세부 조건은 템퍼링 조사가 끝난 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이애미는 과거에도 MLS의 재정 규정을 위반한 적이 있다.2021년, 그들은 블레즈 마튀이디의 연봉을 허위 보고한 혐의로 15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이로 인해 폴 맥도너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년 자격 정지를 당하고 호르헤 마스 대표 구단주가 18만7000파운드의 벌금을 물었다. 구단은 또한 안드레스 레예스, 레안드로 곤살레스 피레스, 니콜라스 피갈, 훌리안 카란사와 관련된 유사한 규정 위반으로 170만 파운드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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