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혼마'가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소속 선수인 이승현(22)이 27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승수를 추가했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대회에서 우승한 양수진을 시작으로, 이미림, 김하늘 그리고 이승현까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들은 혼마 골프와 클럽, 용품 사용 계약을 한 '팀 혼마' 소속이다. 이승현은 올해 1월 초 일본 사카타 공장을 직접 방문해 클럽 제작 공정을 견학하고 이틀에 걸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클럽을 찾기 위해 클럽 피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 비해 안정된 샷을 선보이며 상위권을 맴돌았고, 2년 5개월 만에 통산 2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드라이버(투어월드 717-455)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승현은 "올해 초 일본에서 피팅한 투어월드(TW) 모델 덕분에 드라이버 비거리도 15야드 늘어 아이언 샷 공략이 편해졌다"며 "세심하게 지원해준 혼마골프 덕분에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시합에 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