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 최나연(26)이 모처럼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1회 대회 때는 최나연이 아마추어 신분이어서 상금을 못받았지만 이번에는 우승 상금을 놓고 샷대결을 벌인다. 하지만 후배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 올 시즌 3승씩을 거둔 김세영(20)과 장하나(21)는 상금과 다승 부문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김세영은 상금 6억5199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장하나는 6억2520만원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장하나는 최우수선수를 가리는 대상포인트에서는 김효주(18)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효주가 364점으로 1위이며 그 뒤를 10점차인 354점으로 장하나가 추격하고 있다. 김효주와 신인 경쟁을 벌이는 전인지(19)도 지켜볼 만한 선수다. 신인상 포인트에서 김효주(1921점)에 이어 2위(1846점)에 올라있는 전인지는 최근 열린 5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포함, 톱10을 네차례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