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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엔 다승자가 없다.
'2014 보성CC클래식'(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000만원)이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컨트리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 (파72·7062야드) 에서 펼쳐진다.
김태훈의 부활
올해 KPGA 코리안투어는 5개 대회가 열렸다. 이 중 4개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선수들이 나왔다. 말 그대로 무명 돌풍이다. 지난해 김태훈이 이 대회서 생애 첫 승을 기록했다. 올해 대회에서도 생애 첫 승을 거두는 선수가 탄생할 지 관심사다.
시즌 초반부터 무명 선수들의 돌풍에 밀린 기준 스타 플레이어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듯 하다. 선봉엔 '얼짱 골퍼' 홍순상(33)과 '숏게임의 달인' 김대섭(33)이 나선다. 2013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챔피언 홍순상은 올 시즌 5개 대회 중 TOP10 2회를 비롯해 현재 KPGA 코리안투어 상금순위 22위에 올라있다. 특히 200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홀수 해 우승공식을 올 시즌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김대섭은 올 시즌 치러진 5개 대회에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7위 등 전 대회에서 상금을 획득하며 현재 KPGA 코리안투어 상금순위 24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그의 명성에 비했을 때 조금 낮은 순위임에는 틀림없다. 2012년 군복무 이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과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재기상을 수상한 김대섭은 이후 우승이 없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우승컵을 원하고 있다. 2012년 KPGA 상금왕 김비오(24)도 각오가 남다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