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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201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지난달 인천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백규정(19·CJ오쇼핑)은 3오버파 75타를 적어내 공동 48위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를 다투고 있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보기 1개와 버디 2개, 이글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벨렌 모소(스페인),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과 함께 상위권에 포진했다.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강혜지(24·한화)는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고 공동 6위에 올랐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의 주인공이다. 현재 루이스가 229점의 포인트를 쌓아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박인비도 226점으로 루이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루이스보다 좋은 성적으로 상위권에 올라 점수를 역전한다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수상할 수 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각 대회 1∼10위에 오른 선수에게 최소 1점에서 최대 30점을 부여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박인비와 루이스는 상금왕 경쟁도 벌이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