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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경주(45)의 이름을 딴 KJ CHOI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올해에는 열리지 않는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간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10월 6일부터 나흘간, KJ CHOI 인비테이셔널은 10월 15일부터 나흘간 대회를 치르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 있었다. 최경주 대회가 무산되면서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12개 대회만 열리게 됐다. 2011년 아시아 골프에서는 처음으로 선수의 이름을 대회명으로 내걸었던 이 대회는 개최돼 지난해까지 네차례 열렸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