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활약을 전망했다.
한편 박인비의 뒤를 쫓는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지난 시즌 준우승만 6회, 3위를 3차례 기록했으며 최근 퓨어실크 바하마에서도 김효주에 우승컵을 내주며 공동 2위를 차지해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L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박인비와 스테이스 루이스 중 어느 선수가 앞서 나갈지 흥미로운 대결이 될 전망이다.
2번 매치에서는 A선수 김세영(56.70%)이 B선수인 렉시 톰슨(28.86%)을 누를 것으로 나타났고 3번과 4번 매치에서는 양희영(49.57%)과 유소연(54.34%)이 각각 B선수로 지정된 크리스티 커(37.04%)와 평샨샨(32.10%) 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는 24일 밤 9시 50분 발매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25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