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숍라이트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노무라 하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노무라 하루(35.38%)를 비롯해 제리나 필러(31.32%), 브룩 핸더슨(28.93%), 최나연(25.92%), 스테이시 루이스(25.44%), 신지은(20.74%)이 3~4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찰리 헐(26.30%)은 1~2 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게 나왔다.
4일 열리는 숍라이트 클래식은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때문에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다소 김이 빠진 모양이다. 하지만 세계랭킹 4위 브룩 핸더슨과 6위 스테이스 루이스가 출전하고,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는 노무라 하루도 나서면서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3일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