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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탓에 브리티시오픈(디 오픈) 우승 상금을 손해봤다.
그런데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19일 '스텐손이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는 바람에 디 오픈 우승 상금에 손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디 오픈 우승자 잭 존슨(미국)의 사례와 비교해보면 스텐손의 억울함이 설명된다. 당시 존슨(미국)은 우승 상금으로 115만파운드를 받았다. 그 때 환율로는 180만달러가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