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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프로골퍼 양수진과 축구선수 출신 이윤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인 양수진은 KLPGA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프로 골퍼이며, 신랑 이윤의는 수비수 출신으로 강원FC, 상주상무, 부천FC 등을 거쳐 현재 지도자 공부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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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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