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골프 스타 중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첫 선수가 나타났다. 세계랭킹 5위 더스틴 존슨(36)이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코로라19 사태가 존슨의 올림픽 불출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일각의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존슨은 미국 남자 선수들만 따지면 랭킹 3위로 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예약한 선수였다. 올림픽에는 한 국가에서 세계랭킹 15위 안에 든 선수가 다수일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