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골프장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제6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수료생 13명에게 수료증과 축하 메시지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주간 이뤄진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와 기본예절 등 전반적인 생활 교육을 받았다.
또한 골프 코스, 카트 운행, 골프 용어 및 규칙, IT 스코어 카드 작성 등 골프 관련 교육도 통과했다. 골프존카운티만의 특화된 캐디 양성 교육을 거친 교육생들은 실전 필드 라운드 테스트 및 각종 테스트를 통과하며 최종 수료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자신이 원하는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에서 성공적인 캐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운영사업부 박세하 상무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시작한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이 벌써 6기를 맞이했다. 감회가 새롭고 그동안 지원 및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스크린골프 전문기업인 '골프존'과 함께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에 속해 있으며, 골프장 인수 및 운영 그리고 첨단 IT 기술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 골프코스 체인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