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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녀 골퍼'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이 4개월 만에 다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대도약했다.
기존 13위였던 김효주(25·롯데)는 K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하며 10위로 소폭 상승했다. 또 6월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소연(30·메디힐) 역시 동결 이전 18위에서 14위로 순위가 바뀌었다.
고진영(25·솔레어)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맨 꼭대기를 지켰고, 넬리 코르다(미국)가 2위, 박성현(27) 3위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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