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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시우(25·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바라쿠다 챔피언십은 줄곧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택해왔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부여했다. 타수를 잃었을 때보다 타수를 줄였을 때 얻는 포인트가 더 많아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단독선두는 33점을 따낸 트로이 메릿(미국)이 질주했고,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매버릭 맥닐리(미국)가 나란히 29점으로 공동 2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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