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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조아연(20·볼빅)이 메디젠휴먼케어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은 2019년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한 뒤 지난해 KLPGA 투어 2회 우승을 발판으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올 초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개인별 질병예측 유전체분석을 통한 맞춤형 헬스케어를 접목하는 시스템을 개발, 국내 건강검진 유전체분석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최근에는 한국인 운동 유전체 발굴 및 운동 유전체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한국체육대학과 진행하고 있다.
유전체분석을 통해 맞춤형 운동 능력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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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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