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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측정기 전문업체 골프존데카의 레이저 거리측정기 'GB LASER1S'와 시계형 거리측정기 'aim W10'가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 상반기 시장 수요를 비관적으로 전망했지만, 오히려 이 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문량이 크게 상승했다.
'GB LASER1S'는 10만 원대 가격임에도 고가형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에 적용되는 6배율 대물렌즈와 졸트 기능을 갖췄다. 슬로프 보정 거리 제공 기능까지 탑재했다. 거리 측정 모드는 골퍼의 사용 환경에 맞게 '표준, 스캔, 핀 모드'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800m까지 쉽고 빠른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골프버디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가 높고, 제품의 핵심인 전 세계 4만여 골프 코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정교한 전 세계 골프장 코스 맵 DB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전 세계 골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신제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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