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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 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통해 국민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골프 박성현, 테니스 정 현, 스케이팅 정재원, 축구 박항서 감독 등이 엑설런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 진출한 고진영은 LPGA 통산 7승 및 세계 랭킹 1위를 달리며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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