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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예비역' 이상희(29)가 치과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와 후원계약(서브 스폰서)을 체결했다.
2011년 코리안투어 최연소(19세 6개월 10일) 우승을 따내며 샛별로 떠오른 이상희는 2012년 일본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테스트 수석합격, 코리안투어 대상을 따내는 등 한국 남자골프의 대들보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따낸 뒤 2020년 3월 현역으로 입했다.
지난해 10월 전역 후 2022년 코리안투어 복귀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 이상희는 "메디메카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메카는 '의료기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자'라는 모토로 200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임플란트 기반의 치과용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개발하고 있다.
특히 메디메카에서 런칭한 첫 번째 브랜드 차오름은 Human, Implant, Happiness 세 가지 키워드를 반영하여 14년째 환자들의 치아 사망률을 최소화 하기위해 두 번째 영구치아인 임플란트 제품을 꾸준히 런칭하고 있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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