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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유통기업 골프존커머스가 1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오프라인 판매채널로 '골프존마켓'과 골프피팅 전문매장 '트루핏'을 운영 중이다. 직영 쇼핑몰 '골프존마켓몰'과 '골핑' 뿐만 아니라 쿠팡, 11번가 등의 주요 쇼핑몰에도 입점돼 있는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엔 골프용품 중고거래 서비스 '골프존마켓 이웃(IUT)'을 출시한 바 있다.
골프존커머스 장성원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온라인 시장의 버티컬 플랫폼 개발, 오프라인 대형 매장 및 물류설비 투자 등을 진행하여 사업을 확장시키고 골퍼들에게는 새로운 선택의 기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골프존뉴딘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골프용품 유통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더해 고객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주분들께는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