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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말렛 퍼터의 새로운 기준 오디세이 투볼 일레븐 퍼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형 오디세이 투볼 일레븐 퍼터의 헤드 디자인은 기존 일레븐 퍼터의 DNA를 담고 있다. 헤드 디자인에 사용된 다양한 소재가 무게중심(CG)을 거의 ½인치 전진 배치 시켜 관성모멘트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무게 중심의 변화는 페이스 중앙을 벗어난 샷에서도 일관된 볼 스피드와 분산 폭을 좁혀주는 효과로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일자형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DB(더블밴드)와 아크형 스트로크에 적합한 CH(크랭크 호젤), S(슬랜트) 넥이 있다. 솔 부분에 있는 교체 가능한 무게 추를 통해 취향에 맞게 헤드 무게를 조정할 수 있다. 무게 추는 캘러웨이골프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4가지 옵션(5g, 10g, 15g, 20g / 무게별 개별 구매)으로 구성돼 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투볼 일레븐 퍼터는 전세계 투어에서 프로들의 우승으로 검증받은 일레븐 퍼터의 최신 말렛 헤드 디자인에 오디세이 대표 정렬기술인 2볼 정렬기술을 결합하여 탄생한 역작"이라며 "무게중심 설계의 변화와 투 볼 정렬기술이 만들어 내는 최상의 퍼포먼스로 퍼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