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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로골퍼와 그들의 팬클럽이 한 자리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색 대결이 펼쳐진다.
대회 뒤 시상식에선 투어 프로들의 애장품 경매도 진행된다. 박상현 최진호 김한별 이재경 등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지만 애장품을 내놓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익금은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 4개 팬클럽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는 "투어프로들과 팬들이 함께하며 동시에 팬클럽들 간에 경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을 극대화 하고 더 나아가 프로와 팬이 함께하는 팬덤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는 골프 이벤트로 계속 지속되었으면 한다"며 "팬들과 함께 하는 본 대회에 많은 골프 팬들과 스폰서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