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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규민이 제 67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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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로 챔피언조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이규민은 "개막전 때는 결과만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쫓겼다"며 "이번 대회에선 결과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과정에 집중하겠다. 과정은 만들 수 있지만 결과는 어떻게 할 수 없다. 내가 잘 쳐도 나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나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초연함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