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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회원사 골프장의 코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설 한국잔디연구소를 중심으로 기후대별 권역 거점 운영 체계를 가동 중이다.
회원사 골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권역별로 배치된 연구진의 신속한 대응과 밀착 지원에 대해 "현장 애로사항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 자문 계약 연장 및 기술력 향상에 대한 문의도 증가 추세다.
협회는 이번 거점 운영 체계가 회원사 코스 관리 기술력 제고, 운영 효율성 향상, 나아가 골프장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확대와 문제 해결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협회-회원사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