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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테일러메이드가 브랜드 앰배서더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고 단조 아이언인 P·8CB 아이언 신제품을 공개했다.
더 커진 헤드가 골퍼들의 자신감과 높은 관용성을 더해준다. 더 각진 리딩 엣지는 향상된 컨트롤 샷을 제공하며 둥근 모양의 트레일링 엣지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일반 골퍼를 위한 오프셋이 적용되어 더욱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원피스 구조의 50도, 56도 로프트를 가진 웨지도 아이언세트에 포함됐다. 웨지 역시 같은 단조 방식으로 제작됐다. 단조 웨지의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스탠다드 바운스와 C그라운드 솔을 통해 그린 주변에서 퍼포먼스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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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은 6번부터 9번 아이언, PW, 50도 및 56도 웨지를 포함한 총 7개 클럽 세트로 구성된다. 샤프트는 Diamana TM50가 적용됐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P·8CB는 한국 골퍼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이라며 "한국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리미엄 단조 타구감을 지키면서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투어선수들을 통해 입증된 테일러메이드 단조 아이언의 우수성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테일러메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P·8CB 아이언은 8일부터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