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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신한금융그룹이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된 15억원(우승상금 2억7000만원)으로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개최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해 출전권을 얻은 유민혁(서강고2)이 아마추어 선수 대표로 출전한다.
신한동해오픈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채널인 '에티켓(eticketgolf)'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주요 포털 내 '골프티켓'으로 검색 가능하다. 신한카드 결제 고객 및 인천 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만 18세 미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