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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여자 골프 기대주 박서진(서문여고 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삼천리가 공동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 박서진은 지난달 29일 최등규배 매경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 일주일 동안 2번이나 시상식 맨 위에 섰다.
이시은(남녕고 1)이 11언더파 205타로 2위를 차지했고, 양태양(진주외고 1)은 9언더파 207타로 3위에 올랐다.
박서진, 이시은, 양태양은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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